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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들기/사물

숲교실 목공DIY - 놀이터 만들기 - 쉼터

서서자는나무 2023. 5. 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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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의 쉼터는?

놀이터에는 어린이들만 노는 곳이 아닙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엄마도, 지나가시던 할머니 할아버지도 쉬어가시거나 모여서 오손도손 이야기 꽃을 피우는 곳이기도 합니다.

학생들도 학교가 끝나면 잠시 모여서 수다를 떨다 가는 곳 이기도 합니다.


1. 나무 의자 만들기

① 의자 2개를 만들 재료 입니다.

의자를 세우는 기둥은 의자 하나당 2, 앉는 자리의 받침 2개가 필요합니다.

② 의자를 세우는 기둥 아래쪽에 구멍을 뚫어 바닥판에 고정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

③ 의자를 세우는 기둥에는 자리 받침을 고정하기 위한 구멍이 하나 더 필요합니다.

④ 의자를 세우는 기둥과 자리받침을 서로 고정합니다.

4개를 만들어 의자 한개당 2개씩 필요하니 의자 2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

① 의자의 받침판에 의자 2개를 설치할 수 있는 구멍을 4개 뚫습니다.

의자의 받침은 의자 1개당 2개이므로 설치하는 구멍 역시 2개가 필요합니다.

② 의자의 기둥을 목공풀을 칠하고 받침판에 끼워 고정을 시킵니다.

③ 의자 2쌍의 기둥을 세웠습니다.

④ 의자의 간격에 맞추어 나뭇조각을 잘라 여러개를 준비합니다.

⑤ 의자의 받침에 목공풀을 칠하고 준비한 나뭇조각을 올려 붙입니다.

⑥ 의자 2개의 좌석과 등받이가 다 붙여진 모습입니다.


2. 원탁 및 원탁의자 만들기

① 원탁 쉼터 밑받침용 나뭇 조각입니다.

② 둥근 의자 재료입니다.

③ 의자의 앉을 판에 의자 다리부분을 목공풀을 이용하여 붙입니다.

④ 원탁의 판을 구성하는 부분입니다.

⑤ 원탁의 밑받침 부분입니다.

⑥ 원탁의 판과 밑받침을 목공풀을 이용하여 붙입니다.

⑦ 원탁 쉼터의 가운데는 원탁이 있고 원탁 주변에 4개의 의자를 배치하였습니다.


3. 정자 쉼터 만들기

① 정자의 기둥과 앉아 쉬는 바닥입니다.

② 바닥판에 기둥을 끼울 구멍을 4개 뚫습니다.

③ 바닥판의 구멍에 기둥을 끼워 고정을 시킵니다.

① 재활용날 내려가서 프라스틱을 모아놓은 곳을 보니 어버이날 꽃화분 포장용으로 사용한 프라스틱 상자가 있어 주워왔습니다.

② 정자의 크기에 알맞게 사방 약 8Cm의 정사각형을 그렸습니다.

③ 정자의 지붕을 뿔 모양으로 만들기 위한 적당한 각도를 표시하기 위한 선을 그렸습니다.

점선부분은 자를 부분이고 실선은 접힐 부분입니다.

④ 투명한 지붕은 햇빛이 너무 강할 듯 하여 파란색 유성펜으로 칠을 하였습니다.

⑤ 파란색 유성펜을 칠하고 프라스틱 재료인지라 접착부분을 순간접착제를 이용하여 접착하려 했더니 금방 떨어지고 유성펜 칠한부분이 순간접착제에 묻어 같이 굳어서 떨어지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순간접착제도 붙지 않는 물건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⑥ 순간접착제 대신 양면 테이프를 접착할 부분에 붙였습니다.

양면테이프로 지붕을 만들고 미리 준비한 정자에 지붕을 씌웠습니다.

지붕을 씌울때 정자의 기둥 끝부분에 목공풀을 많이 칠하고 그 위에 지붕을 얹었습니다.

잘 붙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일단 올리고 만지지 않는쪽으로 하였습니다.

나중에 잘 고정이 되었는지 확인하고 떨어지면 다른 접착제를 연구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4. 쉼터 완성하기

쉼터 3개를 한곳에 모았습니다.

나무의자가 좀 많이 어설퍼 보였습니다. 나중에 의자를 개량해서 만들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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