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이 만큼은 할 수있는 소소한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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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교실 32

숲교실 목공DIY - (놀이기구) 만칼라 놀이판 만들기

작업 동기 생태 교사 지인으로부터 만칼라 게임에 대하여 소식을 듣게 되었고 만칼라 놀이 기구를 사려는데 몇만원씩 한다 하여 만들어 볼까 하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만칼라의 포트가 둥그렇게 되어 있어야 게임을 할때 돌을 집어 내기가 쉬운데 대개의 가정에서 DIY를 하는 분들이 이런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구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그냥 홀쏘를 이용하여 구멍을 뚫어 포트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포트의 구멍을 뚫으면 바닥면을 얇은 합판을 붙여 만칼라 놀이 기구를 만들려 하다가 다이소를 가서 보니 바닥용으로 쓸만한 물품이 있어 그것을 활용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준비물 작업 순서 만칼라 놀이 기구는 다이소에서 사온 수납함에 나무판을 끼워넣어 만들고자 합니다. 나무판을 수납함 ..

숲교실 목공DIY - 말벌 만들기

작업동기 유튜브를 보던중 지방 곳곳에서 말벌로 인한 사고와 벌집 제거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말벌에 쏘이면 사망에 이를수도 있다면서 주의하라는 영상 또는 벌집을 제거하면서 조금은 통쾌해 하는 영상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서울 생활을 오래 하다보니 시골에 살면서 쉽게 볼수 있었던 뱀이나 벌, 기타 다른것들에 대해 이제는 좀 무섭게도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려서는 아무렇치도 않게 지나치던 것들 이었는데... 그러다 말벌을 검색창에 입력하게 되었고 말벌의 이미지를 보는 순간 뿅!!! 어쩜 그리 예쁘던지.. 그래서 이제는 말벌을 한번 만들어 봐야겠다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말벌 이미지를 검색 해가면서 말벌의 생김새, 곤충 장난감등 많은 것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말벌을 만들면서 새로운 방법을 많이 생각..

숲교실 목공DIY - 장수풍뎅이 만들기

작업개요 사슴벌레를 만들고 나니 장수풍뎅이가 당연하다는듯이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대표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곤충을 떠올리면 우선 순위에 빠지지 않는 곤충이 아닐까 합니다. 1. 장수풍뎅이에 대한 토막 상식 장수풍뎅이는 뿔의 생김새가 투구를 쓰고 있는 장수의 모습과 비슷하며 한국에서 가장 크고 힘센 풍뎅이라는 뜻으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몸 길이는 30-54mm(머리뿔 길이 제외), 30-85mm(머리뿔 길이 포함, 최대 90mm)로 체형은 굵고 튼튼하며, 몸 색깔은 전체적으로 밤색을 띠며 수컷은 광택이 나지만, 암컷은 짧고 노란 털이 딱지날개에 빽빽히 나 있어 광택이 없습니다. 암컷은 이마에 세 개의 짧고 뾰 족한 돌기가 가로로 있습니다. 수컷은 머리에 긴 뿔이 나 있는데, 끝이 가지처럼 갈..

숲교실 목공DIY - 잠자리 만들기

작업개요 잠자리는 우리의 눈에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곤충이 아닐까 합니다.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만큼 가장 친숙한 곤충인듯 합니다. 1. 잠자리에 관한 토막상식 전세계에 약 5700여 종이 있다고 하고, 한국에는 127종이 서식한다는 합니다. 19~127 mm까지 크기가 다양하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종에서는 몸길이 10 cm, 날개폭 12 cm 내외까지 자라는 장수잠자리가 가장 크며 전세계에서는 남아메리카의 왕실잠자리 종류가 날개폭이 19 cm로 가장 크다고 합니다. 실잠자리나 물잠자리 같은 몸이 가느다란 잠자리가 아닌 것 중에서는 호주에 서식하는 날개폭 14 cm인 종이 가장 크닥고 합니다. 곤충 중에 머리를 이리저리 돌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생물입니다. 사마귀처럼 뒤를 쳐다볼 정도로 돌아가지는..

숲교실 목공DIY - 사슴벌레 만들기

작업개요 곤충하면 빠지지 않고 떠오르는 사슴벌레를 만들어볼까 합니다. 사슴벌레도 모양이 조금씩 다르고 종류도 다양한데 제작할 때는 일반적인 사슴벌레 모양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1. 사슴벌레에 관한 토막상식 딱정벌레목 풍뎅이상과 사슴벌렛과에 속하는 딱정벌레들의 총칭. 몸 색깔은 종류에 따라 다양하며 전체적으로 광택이 있고 외골격이 단단하며 대부분의 종들의 수컷의 경우 멋진 큰 턱을 가지고 있어 애완용으로 인기가 좋고 표본으로도 가장 많이 판매되는 곤충 중 하나입니다. 사슴벌레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수컷 사슴벌레의 큰 턱의 경우, 명칭은 턱이지만 음식 섭취를 위해 발달된 것은 아니랍니다. 이 턱은 사슴벌레가 다른 성충들과 싸울때 무기로써 사용하는데 턱으로 상대를 잡아 조인 뒤 비틀어서 팽개치는 것이 ..

숲교실 목공DIY - 사마귀 만들기

제작 동기 곤충하면 떠오르는 것 중에 사마귀를 빠뜨릴 수 없는 우리들 눈에 가까운 곤충입니다. 곤충 제작이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몇 가지 곤충을 떠올렸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사마귀였습니다. 사마귀에 대하여 조금은 알아보고 제작을 해볼까 합니다. 사마귀에 대한 토막상식 사마귀는 앞다리가 낫처럼 구부러져 먹이를 잡아먹기에 편리하며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처럼 상당히 공격적입니다. 이러한 생김새를 보면 짐작할 수 있지만 육식을 즐겨하는 곤충입니다. 여러 해충을 잡아먹어주는 덕분에 사람에게 유익한 곤충으로 분류됩니다. 다만 아무리 사마귀가 먹성이 좋고 공격성이 강하다고 한들 특정 구역의 해충을 박멸시켜주는 수준은 아니기에 사실상 있으면 도움은 되지만 없다고 아쉬운 존재는 아니라는 것과, 철저히 해충만 사냥하는게 아니..

DIY부품 - 철사를 이용한 곤충의 관절다리 만드는 방법

작업 순서 1. 곤충의 관절에 대한 토막상식 곤충의 다리는 가슴이나 배의 시작 부위부터 ①밑마디 ②도래마디 ③넓적마디 ④종아리마디 ⑤발마디와 발톱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추가로 발톱이 있는 사이에 발목마디가 있으나 여기서는 생략하기로 한다. 철사를 이용하여 공예를 하는 경우 ③넓적마디 ④종아리마디 ⑤발마디 세곳은 나무로 표현하고 마지막 발톱은 철사로 표현을 한다. 또한 각 마디의 연결은 철사를 이용하여 연결한다. 이 경우 장점은 관절을 구부리고 펼 수가 있어 여러 자세를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 행복한 취미를 위하여 모든 부위를 다 표현하면 더욱 좋겠지만 작업의 능률을 올리는 동시에 모든 관절을 다 표현 할 능력도 사실상 없기에 적당한 타협을 통하여 조금은 손쉬운 제작을 통해 즐거움을 얻을 수 ..

숲교실 목공DIY - 무당벌레 만들기

제작 동기 칠엽수의 열매 껍질을 보다 보면 왠지 무당벌레 겉날개 같다는 생각을 자주 하곤 했었습니다. 그러던중 아파트에서 무당벌레를 보게 되었고 이젠 진심으로 만들어 봐야겠다 결심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여러 종류를 만들어 오면서 최소한의 가공으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자는 취지로 만들어 왔었는데, 무당벌레는 그런 취지하에 만들게 되면 무언가 많이 부족한, 만들지 않는것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무당벌레만큼은 화장을 시켜서 주고 싶은 마음에 좀 색다르게 만들어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당벌레 사진을 올리고 싶었으나 저작권이 무서워 보고 그려보았습니다. 사진은 무당벌레를 만들 결심을 갖게 해준 무당벌레입니다. 칠엽수의 열매 말밤 껍질과 말밤이고 오른쪽은 이제 싹이나서 잎이 올..

숲교실 목공DIY - 놀이터 전체 보기

놀이터 전체 전경 놀이터를 만드는 동안 많은 놀이터를 찾아 다녔습니다. 물론 아파트 내에 있는 아파트만 찾아 보게 되었지만 공통적인 놀이 기구가 한가지 있었습니다. 모든 놀이터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미끄럼틀이 있었습니다. 단지 다른것은 미끄럼 판의 모양이 조금씩 다른다는 것입니다. 꽤나 긴시간 동안 놀이기구를 만들었지만 이 정도 규모의 놀이터라면 놀이동산 정도의 크기가 되는 놀이터라 여겨져서 뿌듯하기도 합니다. 만들어진 결과물은 어떤것은 마음에 쏙 들기도 한 것도 있고 부족함이 보여 다시 만들고 싶은 것도 있었습니다. 가능한 자연그대로의 모습에서 크게 다르지 않은 가능한 가공하거나 꼭 필요치 않으면 깍고 다듬지 않도록 하자는 처음의 취지에서 벗어나지 않고자 했지만 조금만 다듬으면 실제 모습에 좀더 가까와..

숲교실 목공DIY - 놀이터 만들기 - 쉼터

놀이터의 쉼터는? 놀이터에는 어린이들만 노는 곳이 아닙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엄마도, 지나가시던 할머니 할아버지도 쉬어가시거나 모여서 오손도손 이야기 꽃을 피우는 곳이기도 합니다. 학생들도 학교가 끝나면 잠시 모여서 수다를 떨다 가는 곳 이기도 합니다. 1. 나무 의자 만들기 ① 의자 2개를 만들 재료 입니다. 의자를 세우는 기둥은 의자 하나당 2개, 앉는 자리의 받침 2개가 필요합니다. ② 의자를 세우는 기둥 아래쪽에 구멍을 뚫어 바닥판에 고정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 ③ 의자를 세우는 기둥에는 자리 받침을 고정하기 위한 구멍이 하나 더 필요합니다. ④ 의자를 세우는 기둥과 자리받침을 서로 고정합니다. ⑤ 4개를 만들어 의자 한개당 2개씩 필요하니 의자 2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 ① 의자의 받침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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